녹색연합

‘反美주의’ 성향의 환경단체

이념성향

단체설명

녹색연합은 ▲광우병 난동 비호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美軍기지 환경오염 고발에 주력해왔으며, ‘反美주의 코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광우병 사태의 책임을 이명박 정부에 전가

녹색연합은 2008년 5월3일에는 ‘광우병 괴담 몰지 말고, 쇠고기 협상 파기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韓美 쇠고기 협상 파기를 촉구하며 “우리는 ‘대한민국 주식회사 이명박 CEO’의 이윤창출 부속품이 아니라 살아야 할 권리를 가진 인간”이라며 이명박 정부를 비난했다. 이어“우리는 공동체의 선을 해치는 법보다는 정의를 존중한다. 이명박 정권이 국민에게 요구하는 희생은 이미 그 도를 넘었다”고도 했다.

이들이 제기했던 광우병에 대한 의혹은 실체가 없었다는 게 定說(정설)이다. 논란의 시발점은 같은 해 4월29일 방영된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라는 보도였다. 당시 이 프로그램은 인간 광우병에 대해 다뤘고, 광우병에 감염된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인간 광우병에 걸릴지 모른다는 보도를 했다. 결국 그해 5~6월 서울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가 연일 계속되었고, 촛불시위는 이명박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폭력난동으로 변질돼 수백 명의 경찰이 불법 시위대에 의해 부상당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08년 5월15일 언론중재위는, MBC PD수첩의 방송내용 중 일부 보도에 대해 정정·반론 보도 결정을 내렸다. 농림수산식품부도 6월3일 정정보도 및 반론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11년 9월2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이 사안에 대한 최종 선고를 내렸다. 대법원은 방송 내용 중 ▲다우너 소(주저 앉는 소)를 광우병 소로 지칭한 부분 ▲미국 여성 아레사 빈슨이 인간 광우병으로 사망한 것처럼 언급한 부분 ▲한국인이 인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94%에 이른다고 지적한 부분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MBC는 대법원 판결 직후인 同年 9월5일 社告(사고)를 통해 “PD수첩이 한미 쇠고기 협상 절차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려 한 것은 정당한 취재 행위였다. 그러나 기획 의도가 아무리 정당하다고 해도 프로그램을 지탱하는 핵심 쟁점들이 ‘허위 사실’이었다면, 그 프로그램은 공정성과 객관성은 물론 정당성도 상실하게 된다”고 밝혔다(注: PD수첩 제작진은 정정보도 조치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011년 12월 정정보도 청구와 함께소송 제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고엽제 매립’ 의혹

2011년 5월30일 대구경북녹색연합은 ‘불리하면 말바꾸는 주한미군, 믿을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 경북 칠곡군 왜관의 미군기지에 고엽제 매립 의혹을 받고 있는 주한미군을 비난했다. 이들은 “주한미군은 불리한 내용에 대해 계속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면서 ▲주한미군 부대인 캠프캐럴의 고엽제 성분 모니터링 조사결과를 모두 공개할 것 ▲1978년 당시 캠프캐럴의 41구역에서 D구역으로 이동·매립한 화학물질의 내역을 모두 공개할 것 ▲주한미군이 사용 중인 유해화학물질의 내역을 모두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의혹은 스티브 하우스 등 주한미군 출신 퇴역군인 세 명의 폭로로 불거졌다. 美 KPHO 방송은 同年 5월13일(현지시각) 과거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美軍 기지 캠프캐럴에서 근무했던 이들 세 명을 인터뷰했다. 이들 중 스티브 하우스는 ‘1978년에 밝은 노란색이나 오렌지색(注: 고엽제의 일종인 일명 ‘에이전트 오렌지’)을 띤 55갤런(208ℓ)짜리 드럼통들을 상부 지시에 따라 營內(영내)에 파묻었다’는 요지의 폭로를 했다.

같은 해 12월29일字 인터넷 〈한겨레〉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 기지 ‘캠프캐럴’에 대한 환경오염 조사 결과, 땅속 토양에서 고엽제와 관련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미 공동조사단은 과거 이곳에 고엽제가 매립됐다는 의혹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고 결론짓고 퇴역 미군 스티브 하우스의 폭로 이후 7개 월 여에 걸친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고엽제 매립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녹색연합이 이를 사과하거나 訂正(정정)했다는 기록은 찾기 어렵다.

‘4대강 사업’을 연평도 포격에 결부시켜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爆沈(폭침)된 직후인 2010년 4월1일, 최승국 당시 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천안함 장병 무사귀환과 진상규명을 위한 촛불집회’를 주도해 경찰에 연행됐었다. 그는 연평도 포격 직후인 같은 해 11월25일字 〈경향신문〉에 기고한 칼럼에서 연평도 포격과 4대강 사업을 결부시키며 “연평도 참사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4대강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곳에는 연평도에서 무고하게 죽임을 당하고 평화로운 삶터를 순식간에 빼앗긴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느닷없는 굴착기 삽질에 목숨을 빼앗긴 숱한 생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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