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任鐘晳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 한미 FTA 전면 재협상

    (2012)

발언록

한미 FTA 전면 재협상

저희들의 공식입장은 여러 차례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전면 재협상입니다. 독소조항을 모두 포함해서 재재협상을 하자는 것이고, 그러고 난 다음에 국민의 뜻을 묻자는 것입니다. 미국이 요청해서 재협상한 것을, 지금 우리 국민들이 반대하고 서민, 농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그리고 여러가지 이익균형이 무너진 한미 FTA 현재의 협상안을 왜 우리는 요구해서 재협상을 할 수 없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지금 총선을 앞두고 이것을 일방적으로 발효를 강행하지 말고, 국민들의 뜻을 받아서 그리고 야당의 뜻을 받아서 전면 재협상에 나서고, 그리고 총선 이후에 국민들의 뜻을 물어서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새누리당이 여기에 대해서 갑자기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데 저는 좋습니다. 이대로 밀고 갈지, 아니면 전면 재협상을 할지, 확실히 국민들에게 묻고 심판받는 것, 저희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2012년 02월 16일 ,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 인터뷰)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로부터 받은 감사의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리면서 임종석이 올린 글

박정근씨 구속사유를 보니 리트윗으로 북한의 내용을 취득, 반포했다는 거네요. 저도 여기에 취득한 내용을 반포합니다. 주의-심장 약하신분 리트윗 금지…북한관련 글을 리트윗했다고 '박정근'씨를 구속했네요. 정말 미쳤다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아직도 보안수사대라는게 있어요. 일자리 날아갈까봐 별 해괴한 짓을 다 하네요. 그들이 내민 압수수색영장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박정근이 사용하는 트위터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4명만 팔로해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유력한 선동매체도구이다.' 까무라칠 노릇입니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올해 일제히 마음 속에 몽둥이 하나씩 들고 투표장으로 갑시다.

( 2012년 01월 12일 , 임종석 트위터)

미국의 금융제재가 북한을 극단으로 내몰아

北美간 갈등과 대결, 그중에서도 북한을 핵실험이라는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았던 결정적요인은 미국의 對北금융제재에 있었다. …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비롯해 어떤 경우에도 남북경협의 모멘텀(momentum)이 실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미 북한이 공언한 바와 같이 PSI에 입각한 북한 진출입에 대한 검색과 봉쇄는 對北선전포고로 간주될 것이다.

( 2006년 10월 19일 , 북한 핵실험 직후인 2006년 10월 19일, 한강타임즈 기고문에서)

反정부투쟁 소재로 변질된 전시작전통제권

배타적 지역주의, 冷戰(냉전) · 守舊(수구)세력의 온존, 뿌리 없는 선거용 정당은 한국정치의 三重苦(삼중고)입니다. 한국정치가 국민으로부터 불신받고 냉대받는 비극의 중심엔 바로 삼중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만 해도 냉전·수구세력에 의해 왜곡되고 反정부투쟁의 소재로 변질된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 2006년 09월 08일 , 자신의 홈페이지 jsstory.net에 게재한 ‘임종석의 쟁점진단’ 칼럼에서)

6.15 공동선언의 목표는 통일

6.15 공동선언은 화해와 협력을 통해 북한 변화의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고 남한도 변하게 해 평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남과 북이 서로 오가고 돕고 나누는 '사실상의 통일상황'을 실현하는 데 목표를 둔 것으로 통일을 목표인 동시에 과정으로 인식한 것이 가장 큰 의미이다.

( 2005년 06월 09일 , 전남 곡성군에서 주관하는 '21세기 심청골 자치강좌' {6.15 공동선언 5주년과 남북관계} 강연회에서)

주적이라는 표현은 통일의 반쪽을 부정한것

북한은 통일을 해야 할 반쪽인데, 主敵(주적)이라는 표현은 그것을 송두리째 부정한 것이다.

( 2005년 01월 29일 ,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탈북자 입국은 북한 붕괴 유도를 위한 저강도 전쟁 전략의 일환

탈북자 기획·대량입국은 인권의 문제가 아닌, 북한 내부의 분열과 대립 유도를 통한 붕괴 유도라는 저강도 전쟁 전략의 일환이자 남북관계악화의 핵심요인이다. … 현재 탈북자 기획입국 주도단체는 우익 종교단체, 북 체제 전복을 노리는 국내외 세력, 브로커 등 악덕 상업자이다.

( 2004년 10월 03일 ,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국보법은 악법, 폐지해야

일단은 악법이기 때문에 폐지를 바란다. 국보법은 북한 사람들을 잡은 적이 없으며, 항상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자들을 처벌해온 법이다. 전쟁 당시의 임시법 중 하나이며, 다른 임시조치법들을 포괄한 것이 국가보안법이다. 국보법은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떨어트리고 이미지를 격하시킨다. 우리나라를 인권 탄압국으로 만드는 법이다.

( 2004년 09월 18일 , 디시인사이드 정치사회 갤러리 회원들과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의 간담회)

국가보안법은 수난의 한국 현대사를 만들어왔다

국가보안법이 그동안 국민에게 준 것이라곤 불법연행, 장기구금, 행방불명, 밀실수사와 고문, 조작, 감시와 감금, 차별과 소외 등 생각만 해도 섬뜩하고 공포
스러운 상처와 고통스런 기억들뿐이다. 국가보안법은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통일과는 결코 공존할 수 없는 대척점에 서서 고통스러운 수난의 한국 현대사를 만들어왔다. … 국가보안법은 법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고 파괴하는 굴절된 현대사가 낳은 돌연변이라 할 수 있다. 국가 안보를 위한 법이 아니라 정권 유지를 위한 법이고 분단과 냉전을 재생산하기 위한 법이었다.

( 2004년 08월 12일 , 국민일보에 기고한 칼럼에서)

6·15선언 이후 군사부문에서도 성과가 나오고 있다

결국은 통일해야 할 우리의 반쪽이고 한 민족인데 주적이란 표현을 더 이상 쓰지않는 게 좋다. 6·15정상회담 이후 눈에 띄게 화해협력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고 최근 군사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 2004년 07월 15일 ,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총련에 국가와 사회가 문을 열어야

한총련은 97년 이적단체로 규정된 이래 매년 수백 명의 대학생이 정치수배자가 되는 고통을 겪어왔다. 그동안 대학생들을 옭아매던 이적규정의 굴레를 벗고 미래지향적 학생운동의 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제 국가와 사회가 문을 열어야 한다.

※임종석 前의원은 한총련(한국대학생총연합회)의 전신인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출신이다.

( 2003년 04월 18일 , 한총련 합법화 촉구 성명서에서)

과거의 잣대로 한총련을 판결한다면 민주주의 후퇴

남북 간의 교류 확대 등 시대상황은 멀찌감치 앞서가고 있는데 과거의 잣대로 한총련을 재단한다면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것이다. 이번 재판부가 시대변화에 맞는 미래지향적 시각으로 전향적 판단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 2002년 09월 09일 , 한총련 관련 재판 증언에서. 출처-동아일보)

국가보안법은 상상력마저 처벌한다

생각과 말, 상상력마저 처벌하는 反인권적인 국가보안법은 사라져야 한다.

( 2000년 07월 11일 ,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출처-국민일보)

국가보안법은 남북 교류의 걸림돌

국가보안법은 냉전 질서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해왔고, 최근 남북 정상회담 이후 활발해진 남북 교류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 2000년 07월 06일 , 국가보안법 폐지 공청회에서. 출처-한국경제)

인물정보

출생

  • 전남 장흥 (1966)

학력

  • 한앙대 무기재료공학과 졸업 (1995)
  • 서울 용문고 졸업 (1985)

주요 경력

  •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2012)
  • 대통합민주신당 원내수석부대표 (2007~2008)
  • 열린우리당 개헌추진위원회 부위원장 (2007)
  •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 (2006)
  • 열린우리당 간사 (2005~2007)
  • 제17대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 국회의원 (2004~2008)
  • 열린우리당 국민참여운동본부장 (2003~2004)
  • 제17대 대통령선거 노무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운동본부 사무총장 (2002)
  • 청년특보단 리딩코리아 회장 (2002)
  • 제16대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2000~2004)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청년위원회 위원장 (2000~2004)
  • 새천년민주당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 (2000)
  • 환경운동연합 '민간환경센터' 건립추진위원 (1999-2000)
  • 임수경 방북사건으로 구속 (1989~1993)
  •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1989)
  •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3기 의장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