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金元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

  • 한반도 평화와 동맹국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동맹국(미국)을 포기할 것이다

    (2005)

발언록

북한의 분위기가 상당히 격앙돼 있다

북한의 당·정(黨·政) 고위간부들이 6·15공동선언과 10·4남북정상선언에 대한 남한 정부의 이행입장 표명 없이는 남북관계에 어떤 진전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북측은 특히 최근 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서 북한을‘주적’으로 보는 발언을 했다고 보고 주적 개념을 재도입한 것은 동족간의 적대감을 심화시키는 반민족적 발상이고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이라며 상당히 격앙돼 있는 분위기다.

( 2008년 08월 11일 , 방북 직후 연합뉴스 와의 인터뷰에서)

민족양심세력을 친북·좌파세력으로 매도하고 있다

해방 이후 마땅히 청산해야 할 친일파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다. 그들이 별을 달고 장군이 되어 친목 모임을 갖고 우리나라 군대를 우리 정부가 직접 지휘하기 위해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하려는데 발목을 잡고 있다. 한때는 일장기를, 지금은 성조기를 흔들며 외세에 빌붙어 기득권을 유지하며 지금도 잘 살고 있는 그들이 친일청산법 제정에 반대하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다. 민족 양심세력을 친북·좌파세력으로 매도하고 있다.

( 2007년 03월 01일 , '제88주년 3·1절 기념 민족 공동행사’에서)

북핵을 빌미로 미국 내 군산(軍産)복합체의 이익 추구

북핵은 본질적으로 자위적(自衛的) 성격을 갖고 있다. 미국의 네오콘들은 북한으로 하여금 핵무기 개발을 유도하여 이를 빌미로 자국 내 군산(軍産)복합업체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는 의혹도 간과할 수 없다고 본다.

( 2006년 09월 18일 , 대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6·25 강대국 이해에 놀아난 바보들의 전쟁

지난 세기 인류사에 가장 처참한 전쟁(6·25전쟁)이 있었고, 이 전쟁은 강대국의 이해에 놀아난 바보들의 전쟁이었다. 세계 어떤 나라든 하나의 주권을 갖고 있는 나라에 외국의 군대가 와 있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 외국군 주둔은 분단 극복과 평화에 기여할 때만 존재가치가 있다. 우리의 우방은 한반도의 분단 극복에 기여하는 나라만이 우방이다. 그렇지 않으면 과감히 우방의 명단에서 지워야 한다.

( 2006년 08월 29일 , 국회에서)

(북한이 남한 표적으로 미사일 발사할 수 있다는 주한미군사령관 경고에) 경솔하다

(주한미군사령관 버웰 벨이‘북한이 남한을 표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과 관련해) 책임있는 군인으로서 경솔하다는 생각이 든다. 군인은 군인일 뿐, 일개 지휘관이 정치외교까지 포괄된 문제를 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

( 2006년 07월 14일 ,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인터뷰에서)

남북 간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추진할 때

한반도를 新냉전체제로 끌고 가려는 강대국 패권노선과 국내 反민족세력의 저항으로 한반도 평화체제가 지체되고 있다. …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그 동안 남한과 북한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 간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추진할 시점이다.

( 2006년 02월 11일 , 기자간담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동맹국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우리는 동맹국을 포기

(버시바우 주한 美 대사가 ‘북한정권은 범죄국가’라고 말하자) 한반도 평화통일에 장애가 되는 나라는 우리 우방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버시바우 대사는 명심해야 한다. 한반도 평화와 동맹국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우리는 동맹국을 포기해야 한다.

( 2005년 12월 13일 ,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버시바우 대사 소환을 주장하며)

북한의 경제난은 미국 탓

북한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경제제재 때문입니다. 굶주려서 죽은 아이 부모들이 북한에서 ‘우리 아이들이 왜 굶어죽느냐’고 하면서 부시를 악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잖아요.

( 2005년 07월 04일 , 데일리서프라이즈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와 동맹국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동맹국(미국)을 포기할 것이다

[헨리 하이드 美하원국제관계위원장이 ‘한국은 미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적(主敵)이 누구인지 분명히 밝히라’고 말하자] 한반도 평화와 동맹국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우리는 서슴지않고 동맹국을 포기할 것이다.

( 2005년 03월 13일 , '하이드 위원장 발언에 대한 반박문’에서)

6·25, 4·3의 가해자들이 우리 사회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6·25 전후(前後)양민학살이나 제주 4·3항쟁의 가해자가 모두 같은 사람들이다. 친일 이후 미군정이나 이승만 정권과 손잡고, 군사정권 및 지역주의와 결탁해온 가해자들이 오늘 우리 사회의 주류층을 형성하고 있다. 반드시 과거청산을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득권 수구세력들과 부딪쳐야 되는데 바로 이 과정이 개혁이다.

( 2004년 10월 04일 , 제주 '개천 한민족평화대축제’에 참가해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물정보

출생

  • 중국 충칭_重慶 (1944)

학력

  •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1974)
  • 대전고 졸업 (1963)

주요 경력

  • 제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2004~2007)
  • 개혁당 대표 (2003)
  • 개혁국민정당 대표 (2002)
  • 민주당 정책위원장/대변인 (1996)
  • 유네스코 한국위원 (1995)
  • 독립기념관 이사 (1992~1996)
  • 제14대 민주당 국회의원
  • 제16대 한나라-열린우리당 국회의원
  • 제17대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