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金榕炫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천안함 사고, 북한 소행 증거 없다

    (2010)

발언록

현재 정부 입장에서는 (연평도 도발)이번 사태에 대한 북한의 사과, 재발방지 등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 2010년 11월 24일 , SBS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

쌀과 정치를 분리해야 한다

쌀과 정치를 분리해야 한다. 대북 쌀 지원은 이산가족 상봉과 국군포로·납북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지렛대이다.

( 2010년 10월 13일 , 한국일보)

남북관계 현안 해결, 제3차 남북정상회담 뿐

금강산 관광문제 등 그동안 쌓였던 남북관계 현안을 해결하는 방식은 제 3차 남북정상회담밖에 없다.

( 2010년 10월 05일 , 위클리 경향)

대북 식량 지원에 정부 적극적으로 나서야

식량지원이 가장 현실적이면서 인도적이고 북측도 받아들이기 쉬운 부분인 만큼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

( 2010년 08월 23일 , 연합뉴스)

DJ의 부재가 아쉽다

DJ의 부재가 짙은 아쉬움을 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다소 뜬금없는 통일세 논의 제안에 북한이 ‘전면적 체제대결 선언’이라고 비난할 만큼 남북관계는 헝크러지고 있다. 전반적인 정세는 DJ의 遺志(유지)와 정반대 길로 가고 있다.

( 2010년 08월 19일 , 한국일보 기고문)

전작권 연기는 북한 입장에선 상당히 불만스러울 여지가 있다

전작권(戰作權, 전시작전권) 연기의 결정적 명분과 배경이 천안함 사건과 북한 2차 핵실험에 있다는 점에서 북한 입장에선 상당히 불만스러울 여지가 있다. 북한은 과거부터 주한미군 문제에 있어 민감한 입장을 보였던 점 등을 감안하면 전작권 연기는 향후 남북관계에 부정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 2010년 06월 28일 , 서울신문)

대북 심리전 재개하면 안 돼

우리 군당국의 대북 심리전 재개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선전 전광판 설치, 전단지 살포 등은 과거 회귀적이다. 냉전시대 방식으로 돌아가 대북 심리전을 전개하겠다는 것이 찜찜하다. 북한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분야를 선택해 압박효과를 거두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너무 과거지향적이다. … 어제 새벽, 월드컵 축구 북한과 브라질 경기에 앞서 북한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눈물로 범벅이 된 정대세 선수를 봤다. 천안함 사건 때문에 북한을 많이 싫어하게 된 시청자들도 그장면을 보고 어쩔 수 없는 한 민족임을 느꼈을 것이다. 정대세의 뜨거운 눈물이 한반도의 얼음장을 녹아내리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나만의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 2010년 06월 17일 , 한국일보 기고문)

남북관계 재개 염두에 두어야

천안함 대북조치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지만 통일부는 남북관계 주무부처로서 향후 남북관계 재개도 염두에 둬야 한다. (6·15선언) 10주년이라는 상징성이 큰 만큼 기념행사에 장관이 참석하지 못 하면 차관이라도 가는 게 맞다.

( 2010년 06월 14일 , 연합뉴스)

'대북 심리전' 북한에 상처를 주겠다는 의사 표현

대북 심리전을 하겠다는 건 북한에 상처를 주겠다는 의사 표현인데, 이는 단기적 접근 방식. 단호한 대응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렇다 해도 ‘출구’를 염두에 두면서 남북관계를 펼칠 필요가 있다.

( 2010년 06월 04일 , 한겨례21)

북한의 검열단 파견, 정부가 수용해야

북한이 유엔사 정전위 등을 통해 검열단 파견을 공식 제의한다면, 정부가 대범하게 수용해 진상 규명을 확실히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 2010년 05월 21일 , 한국일보)

천안함 사고, 북한 소행 물증 부족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와 관련해) 타격을 가한 어뢰에 대한 증거는 상당 부분 제시가 됐지만 북한 잠수함이 이동했다 돌아간 대목은 명확한 물증 제시가 없었다. 잠수함 이동 경로에 대해서는 추정만 내놓았기 때문에 중국의 동의를 얻기 어려울 수도 있다.

( 2010년 05월 20일 , 동아일보)

천안함 사고, 북한 소행 증거 없다

6자회담 재개, 북중 관계, 경제상황 전반을 고려한다면 북한의 (천안함) 도발은 합리적 차원에서 설명하기 어렵다. 객관적 증거 없이 북한의 공격이라고 몰고 가는 것은 중장기적 남북관계나 한반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된다.

( 2010년 04월 07일 , 기자협회보)

천안함 사고,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 낮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임박 등 북한이 대외 관계 개선을 서두르는 상황에서 군사적 도발(천안함 폭침)을 감행했을 가능성은 낮다.

( 2010년 03월 28일 , 매일경제신문에 게재한 논평)

천안함 사고, 북한의 소행으로 보기 어려운 구석 많아

이번 사고(천안함 폭침)의 성격과 파장 등을 고려할 때 북한의 소행으로 보기 어려운 구석이 많다. 북한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안 했다’는 식의 입장 표명이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보는 듯하며, 당분간 계속 대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2010년 03월 28일 , 연합뉴스에 논평)

화폐개혁은 실패하지 않아

화폐개혁이 실패했다고 두 달 만에 딱히 규정할 수 없다. 북한은 물자 공급을 외부에서 확보할 수 없어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봐야 한다. 실패라고 예단하기는 아직 성급하다.

( 2010년 02월 09일 , 매일경제신문)

화폐개혁은 북한 체제의 위기이자 기회

(북한의) 화폐개혁은 북한 체제의 위기이자 기회이다. …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한 외부 세계의 경제 지원만이 북한 경제 회생의 길이다. 때마침 7년 만에 미국 특사가 평양을 방문했다. 화폐 개혁 직후, 스티븐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평양에 가 있는 것은 상징하는 바 크다. 이번 화폐 개혁이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 정상화에 기폭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 2009년 12월 10일 , 한국일보 기고문)

인물정보

출생

  • 전남 담양 (1967)

학력

  • 동국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수료 (2002)
  •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1991)
  • 동국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수료

주요 경력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 기획위원 (2004)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객원연구위원 (2002~2006)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
  •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