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白元宇

제18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 이명박, 사죄해! 여기가 어디라고…

    (2009)
  • 10억 원 정도가 전직 대통령을 구속할 만한 사항인지

    (2009)

발언록

이 천박한 정권 아래서 승진과 출세 위해 영혼을 파는 고위직 인사들…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이명박 정권과 권력자들의 인식이 당시 어떠했고 지금도 어떠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이 천박한 정권 아래서 승진과 출세를 하고자 하는 고위직 인사들의 영혼을 파는 명목적인 충성에 차라리 연민의 정까지 생긴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는 2010년 3월, 일선 지휘관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 때문에 자살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언급했다.

( 2010년 08월 14일 , 조현오 경찰청장의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사죄하라’고 말한 것이 죄가 되는 세상이라면 참 살기 어려운 세상 될 듯

검찰이 ‘장례식 방해죄’로 저를 기소하였습니다. 과연 상주이며 장례위원인 사람에게 '장례식 방해죄'가 성립이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분명 정치적 타살이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그 누구도 사과와 반성의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 죽음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죄하십시오’라고 했고 그것이 죄가 되는 세상이라면 이 세상은 참으로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009년 5월29일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거행된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죄하라"고 외친 백 의원을 장례식 방해 혐의로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 2009년 12월 23일 , 검찰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을 방해한 혐의로 약식기소한 것에 대해 불응의사를 밝히며 발표한 글)

노무현의 죽음은 분명 정치적 타살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은 분명 정치적 타살이었고, 이명박 정권은 그 누구도 사과와 반성을 이야기한 적 없다. …2009년 한 해는 참으로 힘들다. 두 분의 대통령이 서거하셨고, 장례위원장이었던 한명숙 전 총리 역시 말도 안 되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고 저 역시 법정에 서야 하는 상황이 된 것 같다. 담담하게 이명박 정권의 끝을 지켜보겠다.

( 2009년 12월 23일 ,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장에서 소란을 피워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된 것에 대한 보도자료)

이명박, 사죄해! 여기가 어디라고…

※백원우 의원은 2009년 5월29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헌화할 때 ‘사죄하라’고 고함을 치며 뛰어나가다 제지당했으며, 이 사건으로 6월 1일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국민장 실황이) 전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외국에도 생중계되고 있음에도 백 의원은 폭언과 난동을 해 국민장의 업무를 방해하고 국가와 국민에게 형용할 수 없는 명예훼손을 끼쳤다”고 밝혔다. 2010년 6월10일 1심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12단독은 벌금 100만원을 부과했고, 항소심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5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 2009년 05월 29일 ,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거행된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10억 원 정도가 전직 대통령을 구속할 만한 사항인지

…과연 10억 원 정도 내외의 대통령 자녀들의 유학자금이 그것이 큰 무슨 대가성 있는 것들이었다는 것도 확인되고 있지 않고 20년 정도의 후원자, 알고 지내던 분으로부터 받았던 유학자금이 과연 대통령을, 전직 대통령을 구속해야 될 만한 사항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인지 현재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모르겠습니다. 강남에 수백억대의 재산을 갖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께서야 10억 원 정도의 유학자금이라는 것이 별것 아니실 수 있겠지만 그 정도의 자금도 자녀들에게 지원해주지 못했던 대통령 부부의 안타까운 마음들은 저희들이 좀 국민에게 호소하고 이해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600만 달러를 받았다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았으며, 이 중 일부가 자녀들의 유학자금으로 쓰였다는 의혹이 있었다. 노 전 대통령은 검찰소환 조사를 받던 중 2009년 5월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2009년 05월 14일 ,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인터뷰 )

욕심이 없었다고 볼 수는 없다는 선에서 이해를 구한다

(사회자: 액수가 어느 정도인지도 정확하게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10억 원 정도는 받아도 괜찮지 않느냐, 이런 뉘앙스로 들립니다만) …검찰의 발표를 100%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한 15억 원 정도 되거든요. 대통령의 두 자녀가 해외에 5년 동안 나가서 살면서 자녀들까지 포함해서 6명 내지 7명의 자녀가 그 정도의 비용을 대통령 부부께서 만들어주고 싶으신 욕심은 없으셨다고 볼 수는 없겠죠. 그런 정도의 선에서 이해를 좀 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600만 달러를 받았다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았으며, 이 중 일부가 자녀들의 유학자금으로 쓰였다는 의혹이 있었다. 노 전 대통령은 검찰소환 조사를 받던 중 2009년 5월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2009년 05월 14일 ,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인터뷰 )

인물정보

출생

  • 서울 (1966)

학력

  •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1993)
  • 동국대 사대부고 졸업 (1984)
  • 고려대 정책대학원 수료

주요 경력

  • 제19대 총선 민주통합당 후보(경기 시흥) (2012)
  • 4대강 사업저지특별위원회 위원 (2010)
  • 한일의원연맹 21세기위원회 부위원장 (2009)
  • 제18대 통합민주당-민주당-민주통합당 국회의원 (2008~2012)
  • 제17대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 국회의원 (2004~2008)
  •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실 공직기강 행정관 (2003)
  • 대통령직 인수위 행정실 전문위원 (2003)
  • 노무현 후보 비서실 정무비서 (2002)
  •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 정무보좌역 (2000)
  • 국회의원 노무현 비서관 (1998)
  • 새정치국민회의 노무현 부총재 보좌역 (1997)
  • 국회의원 제정구 비서 (1994)
  • 평화민주통일연구회 기획실 간사 (1989)
  •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연대사업국장 (1988)
  • 국가보안법 반대 시위 및 집시법 위반으로 실형 (1986)